publiched 23. 04. 21
요약 :
Kearney의 연례 지구의 날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환경을 고려하는 소비를 더 많이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환경 친화 제품의 가격도 덜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또한, "클라이마보리즘"이라는 개념이 소개되었는데, 이는 지구 기온 상승과 같은 기후 변화에 따른 식품 선택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환경적 이점을 주장하는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가격 때문에 어려울 경우에도,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이 높은 소비자들은 구매를 덜 중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소비자들은 식품 산업이 환경 보호에 더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제품 제조 업체들이 환경 친화적인 제조 방식을 적용하고, 이를 마케팅에 활용할 경우,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클라이마보리즘"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다는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일부 비판가들은 제조 업체들이 아직도 해로운 농약과 비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PepsiCo와 같은 CPG 기업들은 재생 에너지 산업을 수용하고 있으며, Anheuser-Busch와 Conagra Brands와 같은 기업들은 제품 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지구 온난화 대응 제품들의 시장 수요는 높아지고 있으며, 환경 문제를 인식하는 소비자들은 이를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그러나,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이 달라지는 것으로 보이며,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
source : Food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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