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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04. 14
최근 음식 산업에서 로봇이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로봇이 음식을 요리하고 제공하는 것이 식당에서 일반적으로 보입니다. 소비자 기술 협회 (CTA)에 따르면, 식품 기술 시장은 2027년까지 342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동 인력 부족과 노동 비용 상승으로 인해 음식 산업은 요리 로봇을 점점 더 도입하고 있습니다. 거리를 돌아다니는 배달 로봇 도입도 규제 개선을 위해 정부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산업은 로봇 도입에 적극적으로 실험 중이며, 치킨 프랜차이즈인 교촌키친은 올해 초부터 협력 요리 로봇 자동화 시스템의 시범 운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촌은 2021년 10월 로봇 제조업체 Neomecha와 파트너십을 맺어 특별히 그들의 요리 방식에 맞게 설계된 치킨 요리 로봇을 개발하고 출시할 계획입니다. BHC 치킨과 멕시카나 치킨 등 다른 프랜차이즈도 로봇 매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로봇 스타트업인 Roboart는 자사 브랜드인 Robert Chicken을 이용해 직영 매장 7개와 프랜차이즈 매장 3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로봇은 중간에 프라이팬을 세 번 흔들어서 뼈 있는 치킨은 9분 30초, 뼈 없는 치킨은 6분 동안 정확하게 튀겨서 일관된 맛을 유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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