Ÿnsect raises €160 million, but closes Dutch production plant and cuts 20% of workforce

23. 04. 17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파리 기반의 자연곤충 단백질 생산업체 Ÿnsect가 새로운 자금 조달로 1억 6천만 유로를 모았다. 회사는 이 자금을 현재의 주요 사업 분야인 동물 사료에서 더 수익성 있는 애완동물 사료와 식품 원료 시장으로 전환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자금 조달의 투자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으며, 두 번째 분할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전에 회사에 투자한 투자자로는 Bpi France, 유럽 연합, 벨기에의 Astanor Ventures, 그리고 프랑스의 Caisse d'Epargne 등이 있다.

Ÿnsect는 에너지, 원자재, 부채 등의 급증에 따른 비용 상승을 언급하며, 높은 이윤을 창출하는 시장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약 2년 전에 인수한 네덜란드의 생산 공장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폐쇄로 인해 35개의 직책이 감축되며, 다른 38개의 직책도 물론 감축될 예정이다. 회사 CEO Antoine Hubert는 LinkedIn에서 306명의 직원을 나열하고 있지만, 이 중 73명의 직원이 감축되므로 Ÿnsect의 직원 수가 23.8%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Ÿnsect는 현재 36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므로 실제로는 직원 수가 20.27% 감소할 것이다.

Hubert는 Reuters와의 인터뷰에서 "에너지와 원자재, 자본과 부채의 비용이 인플레이션을 겪는 환경에서는 가장 수익성이 낮은 시장(동물 사료)에 많은 자원을 투자할 여력이 없다. 반면에 수요가 많고 수익이 좋고 이윤이 높은 다른 시장이 있는데 이쪽으로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