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zil forecasts 40 million tons extra grains this season

published 23. 05. 01

요약 : 

 

브라질은 2022/2023 수확 시즌에 312.5백만 톤의 곡물 생산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지난 해 271.9백만 톤보다 약 15% 증가한 수치이다. 이번 수확량은 아르헨티나의 대량 손실과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충돌과 같은 세계 시장의 불확실성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 곡물 생산은 이번 시즌 2.5백만 헥타르가 추가되어 전체 면적이 7,700만 헥타르에 이르게 됐다. 이는 브라질 영토의 9%를 차지한다. 작물의 생산성 향상과 면적 증가 등으로 인해 이번 수확 시즌에는 좋은 결과가 예상되고 있으나 기후 조건에 따라 2차와 3차 수확의 발전이 크게 좌우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생산품인 대두의 경우, 생산량은 153.6백만 톤으로 전체 생산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한다. 올해 초까지 수확률이 78.2%에 이르며, 생산성은 3,527 kg/ha로 추산된다.

또한, 콘나브는 2022/23 수확 시즌 대두 수출량 예상치를 94.35백만 톤으로 조정했으며, 국내 대두유 소비 예상치는 8.29백만 톤으로 낮아졌다.

옥수수 생산에 대해서도 면적과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콘나브는 이번 수확 시즌 소고기 생산량이 3.7백만 톤을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리오그란데도스루주에서의 생산량 감소로 인해 이번 시즌 쌀 생산량은 지난 20년간 최저치인 9.94백만 톤으로 예상되며, 콘나브는 콩 재배 면적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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