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탄벌]청림장어 - 내돈내산 + 직접방문

경기 광주에도 교외 외곽이라 그런지 장어 맛집으로 유명한 곳들이 꽤나 검색이 됨.

 

그 중에도 최근 새로 생긴 '청림장어' 방문

꽤나 규모있게 지어졌고 새로생겨서 그런지 아주 깔끔한 인테리어였음.

주차장도 상당히 넓고 주차칸당 폭이 넓은 부분도 마음에 들었음.

 

주말에는 2층까지도 꽉 찰 정도로 방문이 많다고..

1층에는 나와서 잠깐 쉬어 갈 수 있는 데크 야장이 있음.

 

마침~ 가정의 달이라고 10% 할인 이벤트!

장어는 확실히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비싼 축에 속하기 때문에 10%면 상당한 할인폭임.

요즘 치킨이고 피자고 외식물가 안오른 부문이 없는데 상대적으로 혜자 ㅎㅎ

 

 

층고도 높고 인테리어도 화이트 & 베이지 톤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내부 계단

장어라는 전통적 아이템 때문에 좀 구식이미지(?)가 뇌리에 박혀 있었는데 반면 세련된 인테리어~

 

중간에 셀프바가 위치해 있어서 자유롭게 가져다 먹을 수 있었음.

채소도 종류나 구성도 마음에 들었음. 미나리도 있었고 ㅎㅎ

 

 

메뉴는 주메뉴인 장어랑 사이드류로 식사 메뉴로 구성

 

대왕 큰거랑 그냥 큰거 한마리씩 ㅎㅎ

기본구성으로는 버섯, 대파, 가래떡 절편

사이드는 국수류는 안땡겨서 그냥 밥이랑 된찌 주문~

 

기본 밑반찬~

 

숯이 너무 좋아서 왠지 두 마리만 구워 먹기엔 아까운 듯한 느낌 ㅎㅎ

 

 

직접 구워주시고 잘라주셔서 먹기도 편했고,

가래떡 절편이 셀프바에 있어서 마음 껏 갖다 구웠더니 아이도 잘 먹고 술안주도 겸할 수 있었음.

 

 

 

크으 구워지는 거 보소 :D

 

우연히 뒤편에 위치한 장어 수족관이랑 주방을 봤는데 주방도 엄청 깔끔하게 잘 관리 되고 있었던 것 같음.

 

 

마무리 디저트는 요로케 종류별로~

블루베리 쥬스라니!! 그렇지만 믹스커피를 먹는 나란 녀석 ..ㅋ

 

이 사진이 왜 마지막에 올라왔느냐...

정말 인상깊었던 무지하게 시원한 보리차~

더웠던 오후시간을 보낸 나에게 해당 식당의 이미지를 한방에 각인 시켜준 보리차 사랑해~

 

청림장어

경기 광주시 회안대로 777 1층, 2층